티스토리 뷰
광고
광고
하와이의 어느 동물원에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이 있는 우리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그 우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우리에는 동물이 있지 않습니다.
단지 커다란 거울이 있다고 합니다.
잠언 10장은 의와 악, 지혜와 어리석음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읽다보니 결국 내 이야기, 우리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늘 외부의 위험들을 생각하며 삽니다.
나를 실패하게 하고 넘어지게 하는 것들이 밖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는 모두 내 안에 있는 것들입니다.
24절의 말씀 처럼,
"악인에게는 그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포도나무 가지는 다른 열매를 꿈꾸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의인, 지혜가 있는 사람은 다른 것을 꿈꾸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의인인 줄, 지혜있는 줄로 알고 있지만 다른 꿈을 꾸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꿈꾸지 않고 세상을 꿈꿉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을 꿈 꿀 때,
우리는 무서운 짐승이 아니라 선한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 / 찬양 > 더 깊은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감각 (0) | 2015.06.24 |
---|---|
사명의 무게 = 쌀자루의 무게 (0) | 2015.06.24 |
요셉의 창고 (0) | 2015.06.22 |
[출6:14-25] 야곱의 부끄러운 족보 (0) | 2015.06.18 |
[잠8: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0) | 2015.06.18 |